가습기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그 안에 검은 곰팡이나 물때 같은 것이 생깁니다. 그래서 자주 닦아주어야 하죠. 그런데 EM원액이나 쌀뜨물 발효액을 넣고 사용하면 그 곰팡이가 조금씩 없어집니다. 청소를 자주 하지 않아도 가습기 안이 아주 깨끗해져요. 그리고 집안 공기가 신선해져요. 가습기 틀어 놓고 아침에 일어나면 가습기 주위가 너무 축축해 습도를 맞추기가 어려운데 EM원액이나 쌀뜨물 발효액을 넣은 뒤로는 뽀송뽀송해지는데, 가습기에 쌀뜨물 발효액을 넣을 때는 최소 1,000배 이상 아주 약하게 넣어주는 것이 좋아요. 많이 넣으면 오히려 냄새가 심할 경우도 있어요. 처음에는 가습기에 낀 곰팡이나 찌든 때들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기도 하면서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어요.